[스포츠서울] 육감적인 몸매와 아리따운 외모로 페이스북을 점령한 스타 여대생의 반전 비밀이 밝혀졌다.
최근 중국 매체 인민망은 청순한 외모로 페이스북 스타가 된 방콕대학교 3학년 키타무크 핀나롱(Kittamuk Pinnarong)의 놀라운 비밀에 대해 보도했다.
태국 국적의 핀나롱은 또렷한 이목구비와 백옥 같은 피부로 큰 인기를 누리며 15만 명 이상의 팔로워를 거느린 페이스북 스타다.
그런데 최근 그가 게시한 사진 한 장이 페이스북을 발칵 뒤집히게 만들었다.
핀나롱은 자신의 페이스북에 "오해하지 마세요"라는 내용의 글과 함께 '징병 검사 서류'를 든 셀카를 올린 것.
알고 보니 그는 트랜스젠더였고 매년 제비뽑기로 군 입대를 결정하는 태국의 '추첨 징병제'에 참여하기 위해 검사를 받은 것으로 드러났다.
그의 비밀에 네티즌들은 경악을 금치 못했다. 일부 네티즌들은 "같이 입대하고 싶다"며 핀나롱에 대한 애정을 드러내기도 했다.
사진ㅣ핀나롱 SNS, 온라인 커뮤니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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