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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서울 황철훈기자] 대만 신베이시(시장 주 리룬)와 에바항공(대표 린바오쉐이)은 7일 서울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신베이시가 자랑하는 인생샷 ‘여행지 베스트 10’을 소개했다.
‘배드바츠마루와 함께 떠나는 최고의 여행, 신베이시 베스트 여행지’로 명명된 이번 캠페인은 10개의 사진 명소 코스를 각 테마별로 구성했다. 자유여행과 사진 촬영을 즐기는 한국 여행객의 기호에 맞춰 기획된 이번 캠페인은 이달 8일 부터 경기도 고양시 일산 킨텍스에서 열리는 ‘2017 하나투어 여행박람회’를 통해 미리 만나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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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 번째 코스는 뤼팡에서 여류롭게 역사와 문화를 탐방하는 코스 두 번째는 신베이시 핑시 천둥축제와 함께 천등 날리기 체험 코스, 세 번째는 주밍 미술관을 시작으로 맛있는 게요리와 온천을 즐길 수 있는 코스다. 네 번째 코스는 여류롭게 강변을 산책하며 ‘단수이’의 아름다운 석양과 문화유적을 감상할 수 있다. 다섯번째로는 신자 기차역을 출발하여 잉거 도자기 박물관을 둘러보고 쪽염색 도자기를 직접 만들어 볼 수 있는 공방체험과 샨샤의 옛거리의 멋스러움을 만끽할 수 있다. 여섯 번째는 우리나라의 태백과 같은 탄광촌인 ‘허우통 솽시’ 일명 고양이 마을 투어다.
일곱 번째는 대만 차문화를 경험할 수 있는 ‘스딩’, ‘핑린’을 둘러보는 코스로 직접 차를 따서 차를 음미해 볼 수 있고 베이스하천을 자전거를 타고 돌아볼 수 있다. 여덟 번째는 원주민의 문화를 체험해 보고 조용한 온천을 즐길 수 있는 비탄, 우라이 코스다 아홉 번째는 쇼핑을 즐기는 이들에게 반가운 반차오에서 특색있는 브런치를 즐기며 관광과 쇼핑을 실컷 즐길 수 있다. 마지막으로 열 번째 코스는 대만 동북 끝에 자리한 궁랴오의 아름답고 신비로운 기암과 바다를 볼 수 있다.
신베이시는 대만 북부에 위치한 대만 최대의 도시로 기후는 연중 온난한 편이며 홍마오청, 지우펀, 진과스 지역의 탄광촌, 우라이 온천, 야류 해양국립공원 등 유명 관광지가 몰려있다.
이번 캠페인을 공동으로 진행하는 에바항공은 지난해 6월 항공전문 평가기관 스카이트랙스로부터 5성급 항공사로 선정되었으며 2015~2016년 세계 최고 10대 항공사중 하나로 선정되기도했다. 일본 산리오사와 협력 제작한 ‘헬로 키티 젯’으로 잘 알려진 에바항공은 올해 3월 배드 바츠마루 캐릭터를 추가해 ‘배드 바츠마루 젯’을 탄생시켰다.
배드 바츠마루 비행기를 이용하는 모든 승객은 탑승권, 베게, 냅킨, 종이컵 등 배드 바츠마루 캐릭터가 새겨진 용품 등을 만나볼 수 있어 어린이를 동반한 가족여행에 적격이다.
인천~타이베이행 배드 바츠마루 비행기는 매일 오후 7시45분에 출발하여 오후 9시20분에 도착하며 귀국편은 오후 3시15분에 타이베이 타오위한 공항을 출발하여 오후 6시45분에 인천에 도착한다. 현재 에바항공은 ‘배드 바츠마루 젯’을 포함해 인천~타이베이를 주 21회, 김포~송산을 주 4회 운항하고 있으며 인천~가오슝 주 7회, 인천~타이중은 주 2회 운항. 대만을 총 34회 운항하고 있다.
이번 캠페인의 일환으로 합리적인 가격의 3박 4일 여행상품도 함께 출시했다. 서울-타이베이 왕복 항공권과 숙박, 식사, 관광을 포함해 50만원(세금 포함)부터 시작되는 이번 상품은 이번 달 8일부터 2018년 1월 31일까지 에바항공 여행상품을 판매하는 여행사를 통해 구매가 가능하다. 또한 여행상품 패키기 구매객에겐 데이터 및 통신요금 할인과 관광지 입장 할인 등 다양한 혜택을 받을 수 있는 75만원 상당 쿠폰북도 제공한다.
color@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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