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그룹 트와이스는 대기실에서 어떻게 시간을 보낼까.


트와이스는 2일 포털 사이트 네이버 'V 라이브'를 통해 '2017 드림콘서트' 대기실 현장을 공개했다.


'2017 드림콘서트'는 오늘(3일)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리며, 엑소, 빅스, 비투비, 레드벨벳 등 국내 최정상급 가수들이 총 출동한다.


국내 대표 걸그룹으로 성장한 트와이스도 이번 행사에 참석하는 가운데 2일 저녁 리허설이 있었다.


리허설까지 30분 정도 시간이 남자 트와이스는 팬들과 소통을 위해 라이브 방송을 켰다.


멤버들은 저녁을 먹거나, 서로 이야기를 나누며 시간을 보냈다. 그중 사나와 모모는 의류매장 속 남방과 티셔츠로 빙의해 웃음을 자아냈다.


입은 옷에 옷걸이를 걸어 유쾌한 장면을 연출한 것이다. 사나는 "입어봐도 되냐"는 다현의 질문에 "당연하다"며 너스레를 떨었다.


팬들은 "너무 귀엽다", "이거 뭐하는 거냐", "현실 친구 사나 모모"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트와이스는 이번 주를 끝으로 '시그널(SIGNAL)' 활동을 마무리하고, 일본 활동에 나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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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ㅣV 라이브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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