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성환 감독 "우라와, 벤치에 자극적인 세리머니 했다"
    • 입력2017-05-31 22:29
    • 수정2017-05-31 22: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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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성환 제주 유나이티드 감독이 2017 아시아 챔피언스리그 16강 2차전 우라와 레즈(일본)와 원정 경기를 하루 앞둔 30일 일본 사이타마스타디움에서 진행된 기자회견에 참석, 취재진 질문을 받고 있다. 제공 | 한국프로축구연맹

[사이타마=스포츠서울 김현기기자]“더 발전할 수 있는 기회로 삼겠다.”

제주는 31일 일본 사이타마의 사이타마 경기장 2002에서 열린 2017 아시아축구연맹 챔피언스리그(ACL) 16강 2차전 원정 경기에서 0-3으로 패해 1~2차전 합계 2-3으로 지고 탈락했다. 조 감독은 “K리그의 기대에 부응하지 못해 죄송하다”며 “더 발전할 수 있는 기회로 삼겠다”고 했다. 경기 막판 난투극에 대해선 “좋은 경기와 매너를 보여드리지 못해 송구하다”면서도 “지는 자의 매너도 필요하지만 이기는 자의 매너도 필요하다. 경기가 마무리될 상황이었는데 우라와 선수 한 명이 승리의 세리머니를 벤치에 했다”고 이유를 밝혔다.

-경기를 마친 소감은.

K리그 구단 중 16강에 오른 유일한 팀이었는데 기대에 부응하지 못했다. 원정 온 많은 분들에게 죄송하다. K리그 팬들에게 좋은 경기와 결과, 매너를 보여드리지 못한 것에 대해 송구스럽게 생각한다. 지는 자의 매너도 필요하지만 이기는 자의 매너도 필요하다고 생각한다. 제주가 더 발전할 수 있는 기회로 삼겠다.

-경기 막판 난투극이 있었는데.

정확한 진상을 파악해야 할 것 같다. 일방적인 것은 없다고 본다. 서로 액션과 말들이 오갔으니까 충돌이 있다고 생각한다.

-선수비 후역습 작전을 다시 들고 나왔는데.

그렇다. 원정이고 우리가 1차전에서 이겼기 때문이다.

-난투극을 자세히 설명해줄 수 있나.

경기가 마무리될 수 있는 상황이었는데 우라와 선수 한 명이 승리의 세리머니를 우리 벤치에 했기 때문에 우리 선수들도 자극했다.

silva@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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