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걸그룹 '프리스틴'의 매니저가 멤버에게 스킨십하는 장면들이 포착돼 팬들의 눈살을 찌푸리게 했다.


지난 26일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에 '걸그룹 프리스틴 팬사인회 현장'이라는 제목의 글과 함께 남성 매니저가 멤버 시연에게 담요를 둘러주는 모습이 담긴 사진이 게재됐다.


공개된 사진 속 매니저로 알려진 이 남성은 마치 백허그를 하듯 프리스틴 멤버 시연에게 밀착해 허리에 담요를 둘러주고 있다.


이에 누리꾼들은 "여자 매니저들이 있는데도 굳이 그럴 필요가 있었냐"며 과도한 스킨십에 대해 지적했다.


특히 해당 멤버는 아직 미성년자인 2000년생(만 16세)으로 알려져 더욱 논란이 거세지고 있다.


이외에도 누리꾼들은 남성 매니저가 앉아 있는 멤버에게 밀착해 있거나 스케줄 이동 시 멤버들의 어깨를 두르는 등 불필요한 스킨십을 했다고 주장했다.

한편, 프리스틴 소속사 플레디스 측은 "논란에 대해 사실 확인이 필요할 것 같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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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온라인 커뮤니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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