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김성근 전 한화 이글스 감독이 야구장을 잠시 방문한 후 떠났다.


김성근 감독은 감독 자리에서 물러나기로 확정된 뒤 하루 뒤인 24일 한화생명이글스 파크를 찾았다.


이날 김 감독은 약 10분간 대전 한화생명이글스파크에 머물렀고, 선수단에 덕담을 건넸다.


이어 구단 관계자들에게 마지막 인사를 전한 김성근 감독은 감독실에 있는 개인용품을 간단하게 정리한 후 대전 한화생명이글스파크를 떠났다.


카메라 플래시에 깜짝 놀라는 김성근 전 감독


생각보다 밝은 미소



이때, 한 여성팬에게 꽃다발 선물을 받은 김 전 감독


말을 잇지 못하는데...


꽃 송이를 들고 복잡 미묘한 표정을 지은 김성근 전 감독


뉴미디어국 news@sportsseoul.com


사진 ㅣ 김도훈기자 dica@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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