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김석재기자] 건강 상태를 의학적으로 진찰하여 질병이나 위험 인자를 찾아내고 조기에 치료하게 하는 건강 검진이 100세 시대의 필수 요소로 자리 잡아 가고 있다. 이런 가운데 건강 검진 플래닝 서비스 전문 업체인 (주)케어링크(대표 천창기)가 주목받고 있다.

이 회사에서는 전국 검진 센터 네트워크와 체계적인 통합 관리 시스템, 차별화된 유전자 검사 프로그램을 구축하고 개인 및 기업체 임직원과 근로자들을 대상으로 건강 검진 대행 및 유전자 검사, 토털 헬스 케어 업무를 담당한다. 베테랑 플래닝 파트너가 종합 건강 상담을 진행한 후 개인의 건강 상태 및 금액별로 최적화한 검진 항목에 따라 검진 계획을 세우고 병원 선정·예약, 검진 현황 확인 및 중간 관리, 종료 후 검진 결과와 정산 보고에 이르기까지 맞춤형 토털 원스톱 서비스를 제공한다. 아울러 3차 병원 예약 대행 서비스는 물론 질병 유소견자에게 건강 정보와 운동법, 식단 등을 제공하는 등 사후 관리 서비스에도 최선을 다하고 있다.

천창기 대표

(주)케어링크의 유전자 검사는 개인의 유전적 특성과 정보를 밝혀 유전 질환을 치료하거나 암, 당뇨, 심장질환 등의 발생 위험도, 약물 대사 능력 등을 예측해 질병 발생을 예방하며 건강을 관리하게 해준다. 전국 500여 개 대학병원 및 병의원과 업무 협약을 맺은 이 업체는 건강 검진과 유전자 검사를 결합시킨 새로운 방식으로 고객들의 건강을 극대화하며 국내 건강 검진 분야를 선도하고 있다. 천창기 대표는 “장수 시대를 맞은 현재 의료 시장의 패러다임은 사후 치료보다 예방에 역점을 두고 있다”면서 “한 차원 높은 수준의 맞춤 의학 전문 헬스 케어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보다 다양한 맞춤 검진 프로그램 및 콘텐츠 개발에 박차를 가하면서 혁신적인 건강 검진 문화를 조성하겠다”고 피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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