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S포토]\'더 벙커8\' MC로 복귀한 이상민

[스포츠서울 조성경기자] 이상민을 MC로 발탁한 ‘섹션TV’가 3MC 체제로 변화를 꾀한다.

MBC 연예정보 프로그램 ‘섹션TV 연예통신’(이하 섹션TV)가 이상민을 새로운 MC로 낙점했다. 4년간 MC 자리를 지켜온 김국진의 후임이다. 또한, 이상민과 함께 설인아, 그리고 이재은 아나운서를 공동MC로 최종 결정, 앞으로 3MC 체제로 진행하기로 했다.

‘섹션TV’는 프로그램을 새 단장을 하기로 하면서 MC진을 교체하기로 했고, 특히 2MC에서 3MC로 변화를 주며 프로그램 분위기를 확 바꾸겠다는 계획인 것.

설인아
설인아.  강영조기자kanjo@sportsseoul.com

무엇보다 요즘 각종 예능프로그램을 통해 인기 상승세인 이상민을 새 MC로 투입, ‘섹션TV’에도 상승 기운을 가져올 것을 기대하면서 호감도와 안정감 등을 고려해 여자 MC를 두 명을 투입하기로 했다.

설인아는 최근 JTBC ‘힘쎈 여자 도봉순’을 통해 얼굴을 확실히 알린 신예로, 드라마 직후 광고계 러브콜이 쏟아지며 역시 상승세를 타고 있다. 뿐만 아니라 각종 방송과 이벤트 등을 통해 진행 실력을 쌓아온 준비된 MC이기도 하다. ‘힘쎈 여자 도봉순’ 등으로 호감도를 한껏 높인 설인아는 타고난 미모와 톡톡 튀는 매력으로 ‘섹션TV’의 새로운 MC로서 활약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재은 아나운서 MBC
이재은 MBC 아나운서. 제공|MBC

또한 이재은 아나운서가 이상민과 설인아와 함께 나서며 프로그램의 균형을 잡을 작정이다. 이재은 아나운서는 2012년 MBC 공채 아나운서로 그동안 ‘스포츠 다이어리’ 등을 진행하며 실력을 쌓았다.

새로워지는 ‘섹션TV’의 이상민-설인아-이재은 3MC체제는 오는 21일 방송부터 시작된다.

cho@sportsseoul.com

사진|박진업기자 upandup@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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