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세계 최고의 '엉덩이 미녀'로 꼽히는 모델 겸 배우 킴 카다시안.


그녀보다 더 크고 아름다운 엉덩이를 갖기 위해 엉덩이 성형 수술을 진행한 여성이 화제다.


브라질 출신 모델 제니퍼 팸플로나는 최근 11만 2000달러(약 1억 2700만 원)의 거액을 투자해 엉덩이 성형 수술을 마쳤다.


올해 나이 24살인 팸플로나는 이미 17세의 나이에 3억 원을 들여 가슴 확대 수술과 코 성형 수술, 엉덩이 필러 시술 등 전신에 걸친 다양한 시술과 수술로 변신에 성공했다.


그럼에도 자신의 몸에 대해 불만을 가진 그녀는 최근 한 TV 프로그램에 출연해 복부 지방을 엉덩이에 이식하는 성형 수술을 진행했다.


의사들의 반대에도 불구하고 수술을 감행한 그녀는 "킴 카다시안을 본 뒤 그녀의 몸매를 닮고 싶었다. 이제는 그녀를 뛰어넘는 몸을 갖기로 마음먹었다"고 말했다.


한편, 그토록 원하던 소원을 이룬 팸플로나는 성형 수술 후 "완벽히 변신한 내 모습을 보는 것이 행복하다"는 소감을 밝혔다.


뉴미디어국 news@sportsseoul.com


사진 킴 카다시안, 제니퍼 팸플로나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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