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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그라운드 공연 해요!’
KIA 치어리더 최미진이 10일 광주KIA챔피언스필드에서 열린 2017KBO리그 KIA와 kt의 경기 4회가 끝난 뒤 그라운드에 내려와 공연을 펼치며 매력을 발산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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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날 경기 중 계속 비가 내린 탓에 그라운드 공연을 펼치지 못한 탓에 오늘은 마음껏 몸을 흔드는 KIA의 치어리더들.
중고 신인 그룹 하이라이트의 ‘얼굴 찌푸리지 말아요’ 음악에 맞춰 뒤태를 뽐내는 그녀들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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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모습이 더욱 아름다운 원민주-추연지-김소연(왼쪽부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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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얼마전 열린 ‘머슬매니아’, ‘뷰티니스 스타’ 대회에 참가해 아름다운 몸매를 뽐낸 최미진(맨 오른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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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회 출전을 위해 운동으로 10kg을 감량한 갸날픈 몸매에 얼굴에는 미소가 가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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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꿀벅지는 살찌워서 다시 만들게요!’
힘차게 킥을 하는 최미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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흥겨운 멜로디에 맞춰 밝게 웃으며 그라운드를 누비는 치더리더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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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가장 흥이 넘쳐요!’
함박 웃음과 함께 ‘흥부자’로 등극한 김소연(가운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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응원은 신나게! 최미진(왼쪽)과 원민주(가운데), 김혜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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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록 오늘은 지고 있지만...
‘얼굴 찌푸리지 말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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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위 질주하고 있는 KIA 계속 응원해주세요!’
2017. 5. 10.
광주 | 박진업기자 upandup@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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