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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서울 김용일기자] ‘포스트 네이마르’로 불리는 브라질 공격수 가브리엘 바르보사(21·인테르 밀란)가 네이마르 다 실바(바르셀로나)의 여동생과 교제 사실을 밝혔다.
바르보사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한 여성과 키스하는 사진을 올렸다. 상대 여성은 네이마르의 여동생으로 밝혀졌다. 이탈리아 ‘가제타 델로 스포르트’지는 ‘바르보사가 최근 두 달여 출전 기회를 잡지 못했는데 여자친구를 만나려고 바르셀로나로 이동한 것 같다’고 꼬집었다.
지난해 리우올림픽 축구 남자 종목에서 브라질에 금메달을 안긴 바르보사는 산토스에서 인테르 밀란으로 이적했으나 올 시즌 8경기 출전에 그치고 있다.
kyi0486@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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