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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서울 박경호기자] 배우 민효린. 본명은 정은란. 1986년 2월 5일 생. 빅뱅 태양의 두 살 연상 연인.


지난 2006년 한 의류 브랜드 메인 모델로 연예계에 데뷔한 데뷔 12년 차 민효린은 사실 가수 출신 배우다.


민효린은 과거 한 방송을 통해 "제가 망한 음반을 낸 적이 있고 가수 연습생을 했었다"라고 밝히기도 했다. 민효린은 실제로 지난 2007년 'RinZ'라는 예명으로 음반을 발표했고, '기다려 늑대'라는 곡으로 음악방송 활동을 하며 마니아들 사이에서 나름 인기도 얻었다.


이후 민효린은 영화 '써니(2011)'를 통해 본격적으로 대중에게 얼굴을 알렸다. 민효린은 '써니'를 통해 '엄친딸 여학생' 수지 역을 맡아 맛깔나게 담배를 피우는 반전 모습으로 신선한 매력을 발산했다.


'써니'를 통해 인기를 얻은 뒤 각종 화보, CF를 섭렵하며 광고계 블루칩으로 등극한 민효린은 영화 '바람과 함께 사라지다', '스물', 드라마 '로맨스 타운', '칠전팔기 구해라' 등 다양한 작품으로 대중들과 호흡했다.


특히 지난 2013년부터 그룹 빅뱅의 태양과 사랑을 키워온 민효린은 2015년 열애를 공식 인정한 후 연예계의 뜨거운 이슈메이커로 등극했다.


민효린은 최근 비, 이범수, 강소라 등 특급 배우들과 함께 영화 '자전차왕 엄복동' 주인공으로 캐스팅돼 지난달부터 촬영에 한창이다.


사랑도 일도 모두 쟁취한 매력녀 민효린의 히스토리를 [★타임머신]을 통해 되돌아봤다.


[2009년] '부산국제영화제' & 'MBC 연기대상' 레드카펫 "여신 효린"


[2010년] 본지와 함께 한 화보 촬영 현장 "우아한 효린"


[2010년] '부산국제영화제' & '대종상영화제' 레드카펫 "글래머 효린"


[2011년] 영화 '써니' 언론시사회 "각선미 효린"


[2011년] '백상예술대상' 레드카펫 "섹시 효린"


[2014년] '서울드라마어워즈' 레드카펫 "핑크 효린"


[2016년] '유니클로 컬렉션' 포토월 "청순 효린"


[2016년] '럭키슈에뜨 컬렉션' 포토월 "시크 효린"


[2016년] '언니들의 슬램덩크' 제작발표회 "이쁜 언니 효린"


[2016년] '언니들의 슬램덩크' 제작발표회 "나는 민효린이다"



뉴미디어국 park5544@sportsseoul.com


사진 | 스포츠서울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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