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용인 강명호기자] '한국에서 가장 섹시한 골퍼가 온다!'. 수 개월 전부터 일본 매체들이 전한 헤드라인이다. 그만큼 안신애(27, 문영그룹)에 대한 관심이 높다는 뜻. 안신애는 4일부터 나흘간 일본 이바라키 현에서 펼쳐지는 일본 여자프로골프 'JLPGA 투어 월드 레이디스 챔피언십 살롱파스컵'에 출전한다. 안신애의 일본 프로무대 첫 데뷔전이다.


앗, 그런데_


섹시한 자태를 뽐내는 안신애..


그가 가는 방향이 좀..


아하! 벙커..


안신애의 벙커 탈출기..


이크, 남심 저격하는 섹시 뒤태..


벙커샷!


마무리 퍼팅도 섹시..


한편_


지난 2009년 KLPGA 신인상을 수상한 안신애는, 2015년 '이수그룹 KLPGA 챔피언십'에서 우승하며 첫 메이저 타이틀을 획득했고, 국내 무대 통산 3승과 함께 지난해 JLPGA 출전 자격을 획득하며 본격적인 일본 무대 진출을 선언했다.


무엇보다 안신애는_


화려한 외모뿐만 아니라 검증된 실력으로도 유명하다. 통산 3승을 기록한 안신애를 향한 일본 언론의 관심이 높은 이유가 바로 그것이다. 안신애의 일본 진출 첫 무대는 과연 어떤 결실을 맺을까. 지난 달 26일, 경기도 용인시 써닝포인트CC에서 열린 '제7회 KG·이데일리 레이디스 오픈 with KFC 프로암 대회'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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