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김석재기자] 글로벌 노동 시장 환경에 걸맞게 혁신적인 경영 및 인적 자원 관리 패러다임을 제시하는 인체경영연구소(소장 이욱)가 비상한 관심을 받는다. 이욱 소장은 부산대 교육대학원에서 윤리교육학을 전공하고 경영컨설팅학과 박사 과정을 이수 중이며 대기업의 건강 관련 부서에 근무하며 20여 년간 조직 능력을 끌어올리는 인적 자원 관리 및 교육을 담당해 왔다.

건강과 업무 성과의 연관성에 관해 연구하던 그는 경영학 원리를 인체에 적용, 신체 상태를 최적화하여 업무 성과와 조직 능력을 극대화시키는 ‘인체경영학’을 정립하고, 올 6월 인체경영(Bodygement)에 관한 책 출간을 앞두고 있다.

인체경영연구소 이욱 소장
인체경영연구소 이욱 소장

이곳에서는 헬스와 매니지먼트가 연계된 전략적 인체 경영 프로그램과 건강 관련 콘텐츠를 구축하고 개인, 기업, 관공서, 학교, 단체의 구성원을 대상으로 매니지먼트 관리 및 인적 자원 양성 교육을 체계적으로 실시한다.

12가지 테마로 구성되어진 이 교육은 두뇌 계발을 통한 뇌 경영, 호르몬 경영, 인성 경영, 얼굴 경영, 스트레스와 경영, 손(귀)과 경영, 성인병 경영, 암 경영, 열정 경영, 몸매 경영, 자기 브랜드 경영, 장수 경영 등의 테마로 구성되었다. 수강생들은 이 교육을 통해 신체 건강의 질을 높이고 인간관계를 원만히 유지하면서 노동 효율성과 업무 성과를 향상시켜 경쟁 우위를 확보하고 조직 구성원이 추구하는 공동 목표를 달성할 수 있다.

동주대학교 외래 교수로서도 활동하고 있으며 국내에서는 생소한 인체경영관련 내용을 기업체와 관공서 등에서 강의하며 인적 관리 교육 콘텐츠 개발에 힘쓰는 이 소장은 “기업의 핵심 원동력은 우수한 인적 자원”이라고 강조하며 “국민들이 만병의 근원인 스트레스를 최소화하면서 자기가 맡은 분야에서 최대 성과를 올릴 수 있도록 건강 큐레이터 역할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피력했다.

뉴미디어국 wawakim@sportsseoul.com

기사추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