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김도형기자] '귓속말' 권율과 박세영이 4년 간의 열애를 하루 아침에 불태웠다.


24일 방송된 SBS 월화드라마 '귓속말'에서는 유리한 증언을 위해 지난 4년 간의 열애 흔적 지우기에 나선 강정일(권율 분), 최수연(박세영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강정일, 최수연은 낚시터 살인 사건의 진실이 조금씩 파헤쳐지면서 법적 처벌을 받을 위기에 놓였다.


둘 다 감옥에 들어갈 순 없다고 입을 맞춘 강정일, 최수연은 낚시터 살인 사건의 유일한 단서인 열애 증거를 삭제하기에 이르렀다.


메일은 물론이고 기념일 때마다 방문했던 일본의 호텔 기록도 모두 삭제했다.


뉴미디어국 wayne@sportsseoul.com


사진ㅣSBS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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