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김도형기자] YG엔터테인먼트(이하 YG)가 배우 이성경(27) 남주혁(23)의 열애를 공식 인정했다.


이성경, 남주혁의 소속사 YG 측은 24일 '모델 시절부터 절친했던 두 사람이 최근 호감을 갖고 좋은 만남을 이어가고 있음을 전해왔다'고 밝혔다.


YG는 이날 오전 이성경, 남주혁의 열애설 보도 이후 묵묵부답으로 일관해왔다. 오후 7시가 넘어서야 열애 사실을 공식 인정한 셈이다. 이로써 YG 사내 커플이 공식 탄생했다.


남주혁, 이성경은 각각 지난 2013년, 2008년 패션 모델로 데뷔해 배우로 활동 영역을 넓혔다.


또한 지난해 tvN 드라마 '치즈인더트랩', MBC '역도요정 김복주'에서 호흡을 맞췄다.


뉴미디어국 wayne@sportsseoul.com


 

사진ㅣMBC 제공

기사추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