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빼어난 미모로 일본 열도를 사로잡은 한 여성의 특별 사진집이 눈길을 끌고 있다.


주인공은 아이돌 그룹 'SUPER☆ GiRLS'의 아사카와 리나. 아사카와는 최근 도쿄의 한 서점에서 팬 500명을 초청해 자신의 첫 솔로 사진집 발매 기념회를 갖고 기자회견을 열었다.


아사카와는 이 자리에서 소감을 밝히고, 팬들과 소통했다. 특히 주최 측은 아사카와의 팬들을 위해 실물 크기의 화보를 특별 제작해 판매한다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특별 사진집은 길이 170cm, 옆길이 90cm, 두께 10cm의 크기로 표지 포함 8장으로 구성됐다. 키 160cm의 아사카와의 실물 크기 사진을 그대로 적용했으며, 주문제작 방식으로 10권 한정으로 마련됐다.


관계자는 "그라이바 사진집으로 사상 최대"라고 엄지를 치켜세웠다. 특히 "가격은 30만엔(약 300만 원)으로 책정했는데, 판매 예고 10분 만에 예약이 완료됐다"며 조금은 아쉬운 표정을 짓기도 했다.


아사카와는 이에 대해 "(고가의 가격에) 나도 듣고 당황했는데, 완판됐다는 소식을 듣고 다행이라는 생각이 들었다"고 했다.


아사카와는 올해 만으로 18살이 되며 배우와 가수로 활발한 활동을 해왔다. 1000년에 한 명 나온다는 '동안(童顔) 미인'로 잘 알려져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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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ㅣ사진집 표지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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