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윤수경기자] 배우 임수정이 약 13년 만에 안방극장에 복귀했다.


임수정은 tvN 새 금토드라마 '시카고 타자기'에서 13년 만에 안방극장 복귀가 무색할 만큼 강렬한 존재감을 과시했다.


지난 1988년 Ceci 잡지 모델로 얼굴을 알린 임수정은 2001년 KBS2 드라마 '학교 4'를 통해 연예계에 본격 데뷔했다.


이후 임수정은 영화 '장화 홍련'부터 '싸이보그지만 괜찮아', '김종욱 찾기', '내 아내의 모든 것', '시간 이탈자' 등 주로 스크린을 통해 대중을 만나왔다.


임수정이 마지막으로 안방극장에 모습을 보인 것은 2004년 KBS2 드라마 '미안하다 사랑한다'에서다.


당시 임수정은 드라마 속 모든 패션이 국내에 열풍을 일으켰을 정도로 시청자에게 뜨거운 사랑을 받았다.


때문에 임수정이 "각본을 본 순간 첫눈에 반했다"는 '시카고 타자기'에서 어떤 모습을 보여줄지 기대감이 높아진다.


어느새 데뷔 17년 차. 자타공인 연예계 최강 동안 미모를 자랑하는 임수정의 과거 모습을 사진으로 되돌아봤다.



풋풋했던 데뷔 초 모습



블랙&레드로 강렬하게!



수수한 모습도 아름다워~



청순한 매력 '물씬'



과감한 어깨 노출도 완벽하게 소화



깊은 옆트임 치마 탓에 '조심 조심'



남배우 복 많은 임수정



20대 뺨치는 동안 미모


유아인과 꼭 잡은 두 손 '애정 가득'


뉴미디어국 yoonssu@sportsseoul.com


사진ㅣ스포츠서울 DB, 이주상 최승섭 박진업 김도훈 기자 rainbow@sportsseou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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