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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서울 김효원기자]허윤희 작가가 꽃과 식물, 새 등을 주제로 한 ‘4월의 정원 - 허윤희 개인전’을 22일~5월 10일 갤러리 토스트에서 연다.

허윤희 작가는 목탄을 바탕으로 사유를 이끌어내는 작업을 선보여왔다. 이번 전시에서는 목탄은 물론 파스텔, 아크릴 등의 재료를 더해 봄날의 정원에서 피어나는 꽃과 식물들의 생명력을 담아냈다.

자연으로부터 깊은 위안을 받는다는 허윤희는 자연으로부터 받은 에너지가 사라지기 전에 캔버스에 담아낸다고 밝혔다.

생명력 가득한 허윤희의 캔버스는 차가운 회색 도시인들에게 평화의 메시지를 전달한다.

허윤희 작가는 이화여대 서양화과를 졸업하고 독일 브레멘예술대학교 및 대학원을 졸업했다. 독일 브레멘예술대학교 마이스터쉴러(회화전공)를 취득하고 다수의 개인전 및 단체전에 참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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