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석혜란기자] 캐주얼하게 착용하면서 스타일리시하게 코디하고 싶다면 스트라이프 원피스를 주목하자.


경쾌함의 상징인 '스트라이프'가 더 화려해지고 과감해졌다. 2017년 스트라이프는 다채로운 컬러 배색은 물론 오프숄더 스타일로 섹시한 분위기를 더했다. 설리와 이솜은 롱 스트라이프 원피스로 여성스러운 분위기는 물론 상큼한 매력을 뽐냈다.


두 사람이 착용한 이 드레스는 지난해 밀라노 패션 위크에서 공개된 '포츠 1961(PORTS 1961)'의 Spring/Summer 2017 드레스다. 런웨이 모델은 푸른색 아이섀도 메이크업으로 시크하면서도 청량감 넘치는 느낌을 풍겼다.


여기에 설리는 내추럴한 롱 웨이브 헤어스타일에 스트랩 샌들로 깔끔한 코디를 완성했다. 이솜은 히피 웨이브에 웨지 샌들로 휴양지에 온 느낌을 연출했다.


뉴미디어국 sh1989@sportsseoul.com


사진 ㅣ 설리 인스타그램 및 마리끌레르, 퍼스트룩 제공, 유튜브 영상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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