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윤수경기자] 걸그룹 와썹이 탈퇴한 멤버를 언급하며 눈물을 흘렸다.

12일 오후 서울시 강남구 신사동 Kwave에서 와썹(Wassup)의 쇼케이스가 열렸다.

이번 컴백은 7인조에서 탈퇴한 나다, 진주, 다인 3인을 제외하고 4인조로 재편성됐다.

와썹은 전 멤버들에 대한 질문에 "많은 의견을 나누었지 때문에 나간 언니들을 응원한다"라고 운을 띄웠다.

우주는 "서운한 마음이 있었다. 마음이 불편하지 않았다면 거짓말"이라고 말하며 눈물을 보였다.

우주의 눈물에 다른 멤버들 역시 참았던 눈물을 터트려 쇼케이스 현장을 눈물바다로 만들었다.

한편, 와썹은 오는 13일 세 번째 미니앨범 '컬러 TV(COLOR TV)'를 발매하고 본격 컴백 행보를 시작한다.

뉴미디어국 yoonssu@sportsseoul.com

사진ㅣ유튜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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