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대전 대덕대 모델학과 학생들의 야외 수업이 화제다. 


10일 오후 대전 유성구 대덕대학교에서는 모델학과 학생들의 캠퍼스 내 벚꽃 길 워킹수업이 진행됐다. 


해마다 벚꽃이 피는 봄이 오면 학생들은 기대와 설렘을 안고 야외워킹으로 모델의 꿈을 키우고 있다. 


이날 모델과 학생은 한 매체와 인터뷰에서 "벚꽃 아래에서 이렇게 촬영을 하니까 세계적으로 유명한 모델이 되겠다는 느낌이 더 들었고, 오래 기억에 남는 모델이 되고 싶다는 마음가짐을 갖게 됐다"고 소감을 밝히기도 했다. 


대덕대 모델학과는 지난 2014년 개설된 후 이태성, 채민서 등 정상급 배우와 임지애 아시아 슈퍼모델 등을 배출해오고 있다. 


한편, 이 학과는 지난해에도 벚꽃이 핀 야외에서 워킹 수업을 진행해 SNS에서 화제가 된 바 있다. 


뉴미디어국 news@sportsseoul.com 


사진 ㅣ 대덕대 모델학과 공식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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