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중국 재벌과 만났다가 헤어진 배우 함소원의 결별 스토리가 이목을 끌고 있다.


지난 10일 방송된 채널A '풍문으로 들어쇼'(이하 '풍문쇼')에서는 '재벌이 사랑한 스타들' 편을 주제로 해외 재벌과 교제 또는 결혼으로 화제 된 국내 스타들의 이야기를 그렸다.


앞서 중국 재벌과 열애로 큰 화제를 모았지만 결별한 배우 함소원의 이야기가 눈길을 끌었다.


지난 2010년부터 4년간 중국의 '명품차 왕자'로 불리는 장웨이와 열애한 함소원은 리무진을 타고 다니며 화려한 생활을 누렸다.


특히 '풍문쇼'의 한 패널은 "장웨이는 7대의 슈퍼카와 엄청난 부동산을 보유한 재력가"라고 소개하며 "온천을 통째로 빌려 3일간 함소원의 생일파티를 열어주기도 했다"라고 밝혀 놀라움을 자아냈다.


또 다른 패널은 "지난 2014년 두 사람이 4년 만에 결별을 발표했는데, 함소원이 엄청난 이별 선물을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라며 "금광이 있는 산시성 토지와 베이징 최고급 아파트를 준다고 했는데, 아파트 한 채만 받았다. 73평 규모로 평당 30만 위안(약 5,200만 원)"이라고 소개해 입이 벌어지게 만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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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채널 A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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