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김도형기자] 가수 로이킴이 배우 김태리를 이상형으로 언급했다.
10일 방송된 JTBC 예능 프로그램 '냉장고를 부탁해'에서는 로이킴과 씨엔블루 정용화가 게스트로 출연해 입담을 뽐냈다.
이날 방송에서 로이킴은 자신의 이상형을 묻는 질문에 김태리를 언급했다. 그는 "김태리 씨가 이상형이다. 아름다우신 것 같다"고 말했다.
김태리는 지난 2014년 한 CF 모델로 데뷔했다. 이후 김태리는 영화 '아가씨'로 청룡영화상, 부일영화상, 디렉터스컷 어워즈, 2017년 올해의 영화상 등을 휩쓸며 충무로를 대표하는 20대 여배우로 성장했다.
올해 개봉 예정인 '1987', 내년 개봉할 '리틀 포레스트'에서도 주연을 맡은 김태리의 존재감은 앞으로 더욱 더 높아질 것이다.
뉴미디어국 wayne@sportsseoul.com
사진ㅣcine21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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