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년 전 오늘] 안재욱, '별은 내 가슴에'가 낳은 최고의 ★
    • 입력2017-04-10 06:50
    • 수정2017-04-10 06: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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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서울 김도형기자] 방송 당시 최고 시청률 49.3%를 기록하며 신드롬을 일으킨 MBC 드라마 '별은 내 가슴에'가 종영된 지 20년이 흘렀다.


'별은 내 가슴에'는 고아원 출신 디자이너가 역경을 딛고 성공과 사랑 두마리 토끼를 모두 잡는다는 내용의 트렌디 드라마로, 전형적인 캔디형 드라마의 시초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

차인표, 안재욱, 전도연 등 현재까지 활발한 활동 중인 배우들의 풋풋하고 생기 넘치는 모습을 볼 수 있어 각종 프로그램에서 언급되곤 한다. 그리운 얼굴인 故 최진실의 모습도 확인할 수 있다.


1990년대 말에는 중국으로 드라마가 수출돼 인기를 끌면서 '최초의 한류 드라마'라는 평가를 받은 '별은 내 가슴에'이다.


그중에서도 이 작품을 통해 스타 반열에 오른 이를 꼽으라면 단연 안재욱이라고 할 수 있다. 그는 강민 역으로 '최초의 한류 스타'라는 수식어까지 얻었다.


드라마로 한창 인기몰이를 할 당시 바쁜 시간을 쪼개 스포츠서울과 만난 안재욱은 당시 인터뷰를 통해 가수에 대한 꿈을 밝혀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 당시 기사 내용


청춘스타 안재욱이 가수의 꿈을 이뤄가고 있다. 드라마의 인기에 힘입어 "기회가 닿으면 음반을 내겠다"고 공식 선언한 것이다. (중략)


안재욱은 연기를 하기 전부터 가수가 되고 싶어했다. 그러나 "뭐 하나 제대로 못하면서 다른 곳에 신경쓴다는 것을 내 자신이 용납할 수가 없다"며 가수의 꿈을 접고 살았다. (중략)


그런 안재욱은 이제는 무대에 서고 싶다는 욕망을 숨기지 않는다. '별은 내 가슴에'에서 부를 두 번째 노래는 안재욱 자신이 직접 부르기로 했다.


안재욱이 좋아하는 스타일은 록 발라드. 소리를 지르는 듯한 샤우트 창법으로 노래를 해야 시원하고 노래를 부른 것 같다고 한다.


친구들과 술자리에서도 장현철의 '나에게 조금 더'와 강산에의 '애럴랄라' 등을 주로 부른다. "음반을 취입하게 된다면 록 발라드 계열로 하고 싶다"는 안재욱. 드라마의 배역이 현실로 실현되길 간절히 바라고 있다.


인터뷰 이후 안재욱은 실제로 경기도 용인에 위치한 한 놀이동산에서 촬영한 프러포즈신에서 1집 앨범 타이틀곡 '포에버(Forever)'를 첫 공개, 엄청난 인기를 얻으며 60만 장 이상의 높은 판매고를 올렸다.


이렇듯 안재욱은 '별은 내 가슴에'를 통해 최고의 스타 자리에 올랐고, 그 인기는 현재까지 유효하다. 안재욱은 최근 한 매체와 인터뷰에서 이에 대해 "영원히 간직하고픈 추억"이라고 말하기도 했다. 그만큼 안재욱에게 이 노래는 인생에서 빼놓을 수 없는 추억의 한 페이지다.


지난해 종영된 KBS2 주말드라마 '아이가 다섯', 뮤지컬 '영웅' 등에 출연하며 현재까지도 왕성한 활동을 하고 있는 안재욱. 벌써 20년이란 시간이 흘렀지만 팬들의 기억 속에 '별은 내 가슴에'와 안재욱은 여전히 좋은 추억으로 남아 있다.


뉴미디어국 wayne@sportsseoul.com


사진ㅣ스포츠서울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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