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포츠서울 이용수기자] 자숙 중이던 개그맨 유상무가 암 투병 중인 사실이 알려졌다. 그는 현재 대장암 3기 판정을 받았다.
7일 유상무의 소속사 코엔스타즈 측은 "유상무가 대장암 투병 중이다. 현재 3기 판정을 받았으며, 내일 입원할 예정이다"라고 유상무의 대장암 투병 사실을 전했다.
이어 코엔 측은 "건강 상태는 자세하게 파악되지 않았지만, 일단 10일 수술 받을 계획이다"라고 덧붙였다.
지난해 5월 성폭행 미수 혐의로 피소됐던 유상무는 7개월 간 긴 법정공방 끝에 지난해 12월 무혐의 처분을 받아 불기소 처분됐다.
하지만 유상무는 무혐의 결론이 났음에도 사회적 물의를 일으킨 점에 대해 사과하며 자숙의 시간을 가졌다.
뉴미디어국 purin@sportsseoul.com
사진 | 박진업기자 upandup@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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