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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서울 김효원기자]블루메미술관은 기획전 ‘정원사의 시간’전을 4월 1일부터 6월 25일까지 연다.
강운, 김원정, 김이박, 임택, 최성임 작가가 참여해 회화, 드로잉, 설치 등 다양한 작품을 선보인다.
현대인들에게 정원은 어떤 의미일까? 정원은 새로운 시간과 공간을 만들어내는 작용을 한다. 이에 5명의 현대미술가들은 정원이 만들어내는 시간성에 주목한 작품들을 선보인다.
강운은 구름 그림을 통해 유한한 공간에 자연의 무한함을 담아내 예술의 자유를 이야기한다. 임택은 대나무 정원을 통해 정원의 서사적인 시간을 보여준다. 빈 그릇에 씨앗을 심어 싹이 트기를 기다리는 김원정은 기다림의 시간을 경험하게 한다.
김이박은 돌봄의 행위에 주목했고, 최성임은 땅속과 밖의 경계를 이야기한다.
전시와 더불어 ‘가드너스 마켓’이 열린다. 화분을 비롯해 가드닝 용품, 씨앗, 서적 등을 판매하는 마켓이다. 서울식물원의 계획과 설계를 총괄해 온 서울대 조경진 교수의 정원문화토크도 열린다.
eggroll@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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