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한 호주 모델이 친구와 찍은 사진을 공개했다가 네티즌들에게 질타를 받았다. 


최근 영국 매체 '데일리메일'은 호주에서 모델로 활동하는 조지아 깁스와 케이트 와슬리의 사연을 소개했다. 


매체는 조지아와 케이트는 최근 시드니에 놀러갔다가 찍은 사진을 인스타그램에 공개했다. 두 사람은 절친 모델로 알려져있다. 


그러나 두 사람의 '우정샷'을 본 네티즌들은 "조지아가 자기만 날씬해 보이게 포토샵한 후, 친구 케이트는 더 뚱뚱해 보이게 했다"며 조지아를 비난했다. 


이에 조지아는 "큰 상처를 받았다"라며 "케이트는 내 제일 친한 친구나. 내가 왜 그런 짓을 하겠냐"라고 말했다. 이어 그는 "우리가 다른 몸매를 지녔다고 해서 부정적인 발언을 하는 것이 이해가 되지 않는다"라고 일침을 가했다. 


현재 두 사람은 공동 인스타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뉴미디어국 news@sportsseoul.com 


사진 ㅣ 조지아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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