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미녀 BJ 윤소원 씨가 중국 사드 반대를 공개적으로 표명에 일약 스타로 떠올랐다.


중국에서 인기 BJ로 활동하고 있는 윤소원 씨는 최근 웨이보를 통해 사드를 반대한다는 내용의 게시물을 게재했다.


사진 속에서 윤소원 씨는 '사드 반대'라고 적힌 팻말을 들고 서있다. 팻말에는 "작은 날갯짓이 양국 구민에게 평화를 가져다주길 바란다"고 쓰여있다.


또 사진과 함께 "한 쌍의 날개만으로 한계가 있지만 무수한 날개가 동참해 평화를 가져다주길 바란다"는 설명도 덧붙였다.


해당 게시물이 공개되자 중국에서는 윤소원 씨에 대한 관심과 비판이 쏟아지고 있는 상황. 앞서 윤소원씨는 완다그룹 회장 아들이자 중국 인터넷 방송 '판다 TV' 소유자인 왕쓰총이 그를 영입하기 위해 2000만 위안(약 33억원)을 제시해 화제가 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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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윤소원 SNS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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