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애니메이션 '인어공주' 속 마녀 캐릭터를 닮은 우크라이나의 한 판사가 온라인상의 논쟁을 일으켰다.


지난 13일(현지시각) 영국 '데일리 메일'에 따르면 우크라이나 여성 판사 알라 바우라가 애니메이션 속 캐릭터를 닮아 온라인상에서 '갑론을박'이다.


알라 바우라 판사는 우크라이나의 북부에 위치한 리우네 주의 판사다. 알라 바우라가 화제가 된 것은 그의 메이크업 모습이 온라인에 공개되면서부터다.


공개된 사진에서 알라 바우라는 붉은 입술과 짙은 메이크업으로 마치 '인어공주' 속 마녀 '우르슬라'와 상당히 닮은 모습을 하고 있다.


이를 본 네티즌들은 "완전 마녀같이 생겼다" "판사 직업이 어울리지 않는다" 등 바우라 판사의 외모를 비하했다. 하지만 이를 반박하는 네티즌들도 있어 온라인상에서 설전이 오갔다.


한편, 반우라는 지난 2006년 신원미상의 두 남성에게 흉기로 몸 12곳을 찔리는 암살 시도를 당했지만, 기적적으로 살아남아 화제가 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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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데일리 메일'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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