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멜론] 아지톡 스밍인증 화력대결 이미지

[스포츠서울 이지석기자]국내 대표 모바일 팬 커뮤니티 ‘멜론 아지톡(Aztalk)’이 스트리밍과 인증을 한번에 가능하도록 도와주는 ‘스밍인증(스트리밍 인증)’ 기능 추가를 통해 팬덤 친화형 커뮤니티로 거듭나고 있다.

일반적으로 스밍인증이라 함은 팬들이 아티스트에 대한 팬심을 표현하는 방법으로, 좋아하는 음원에 대한 감상을 SNS 등을 통해 타인에게 알려 인증하는 행위이다. 하지만, 그 절차가 복잡해 편리한 인증방법에 대한 팬들의 서비스 추가 요구가 있어왔다. 멜론 아지톡은 유저들이 팬 활동을 조금이라도 편리하게 할 수 있도록 최근 스밍인증 기능을 서비스에 추가하고 관련 이벤트를 이달 13일까지 진행하게 되었다.

아지톡에서 스밍인증을 하는 방법은 간단하다. 메인화면 상단 ‘my’ 버튼 a ‘스밍인증’ 버튼을 누르면 내가 당일 0시부터 현재까지 멜론에서 들은 100곡의 음악이 표시되고, 이 중 인증을 할 곡을 선택해 완료하면 된다. 게다가 이를 통해 만들어지는 스밍인증샷은 트위터를 통해 친구들에게 바로 공유할 수 있다.

현재 진행 중인 ‘스밍인증 화력대결’ 이벤트는 1차이벤트를 통해 에이핑크, 트와이스, 볼빨간사춘기 등 총 22곳의 아티스트 채널이 선정되었다. 5일 기준으로 팬들에게 사랑의 인증샷을 많이 받은 채널 TOP3는 젝스키스, 방탄소년단, EXO 순이다.

멜론 아지톡 관계자는 “이번 개편으로 스밍인증이 팬심의 건전한 표현의 수단으로 활용되었으면 한다”며 “앞으로도 아지톡은 팬 친화형 기능 업데이트를 통해 국내의 팬덤 문화를 이끌어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멜론 아지톡은 아티스트의 인지도-장르-팬덤 여부에 상관없이 팬과의 긴밀하고 진정성 있는 소통을 공평하게 지원하는 모바일 팬 커뮤니티로 음악을 사랑하는 이용자라면 누구나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다.

monami153@sportsseoul.com

사진 | 로엔엔터테인먼트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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