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5년 전 '티아라 왕따 사건'이 재점화 되면서 논란이 된 배우 류화영의 2017년 운세는 어떨까.


류화영은 지난 2010년 걸그룹 티아라의 멤버로 데뷔해 2012년 탈퇴했다. 이후 연기자로 전향한 류화영은 2014년 SBS 단막극 '엄마의 선택'을 시작으로 KBS 특집드라마 '옥이네', tvN 드라마 ‘구여친클럽', SBS 드라마 '돌아와요 아저씨', 영화 '오늘의 연애' 등에 출연하며 연기력을 쌓았다. 특히 지난해에는 JTBC 드라마 ’청춘시대'에서 강이나 역을 맡아 솔직하고 당당한 매력을 보이면서 호평을 받았다.


연기자로서 자리 잡고 상승가도에 오를 것 같았던 류화영은 티아라 탈퇴 문제가 재거론 되며 발목이 잡혔다. 지난 8일 방송된 tvN '현장토크쇼-택시'에서는 류화영이 쌍둥이 자매 류효영과 출연해 '티아라 왕따 사건'에 대한 심경을 밝혔다. 하지만 방송 이후 자신을 티아라 전 스태프라고 밝힌 한 네티즌이 '티아라 왕따 사건'에 대해 사실과 다르다면서 자신의 목격담을 풀어놓으며 상황은 반전됐다. 비난의 화살이 류화영, 류효영 쌍둥이 자매에게 쏠린 것.


그러나 류화영은 비난의 화살이 자신에게 쏠려 있음에도 개인 SNS에 강아지 사진과 함께 '멍멍멍'이라는 코멘트로 자신을 비난하는 네티즌에게 반격하는가 하면, 지난 16일에는 "네가 잘못했네~ 내가 잘못했네~ 추잡한 공식입장 원하시나본데요. 5년 전 서로가 서운하고 섭섭했던 마음을 전달하는 과정에서 너무도 어렸고 미숙한데서 시작된 일입니다. 서로 머리채 쥐어 잡고 진흙탕 개싸움을 만들어야 속 시원하실 것 같은 악플러님들. 당신들이나 자중하세요"라고 글을 남기면서 그를 향한 비난의 화살은 더해졌다.


이러한 상황 속에서 류화영이 출연해 강한 인상을 남긴 '청춘시대'의 시즌2 제작 소식이 들렸다. '청춘시대' 담당 PD는 기존 출연진 전원 출연해 시즌2를 제작한다는 방침이다. 하지만 시청자들은 논란에 휩싸인 류화영의 합류를 곱지 않게 보고 있다. 여기에 류화영은 오는 3월 4일 방송을 앞두고 있는 KBS2 드라마 '아버지가 이상해'에도 출연한다. 과연 이 난국을 어떻게 헤쳐 나갈 수 있을지 '강남총각' 무속인 전영주가 류화영의 앞날을 관상과 사주로 풀어보았다.



류화영은 볼록하지 않고, 평평하지 못한 이마를 지니고 있다. 이는 관상학적으로 볼 때 애정운과 명예운이 따르지 않아 출세와 명예운이 막혔다고 본다. 중앙부가 조금 들어간 형태의 류화영의 이마는 혼자만의 사색이 깊다는 것을 의미한다. 또한 오해를 많이 사는 형태의 이마로 만사 뜻하는 대로 질서 있게 헤쳐나감에 어려움이 있다.


류화영의 눈은 눈동자가 살짝 위를 향한 형태인 하백안과 검은자위 눈동자 주위에 흰 눈동자가 비춰 보이는 사백안의 형태를 지녔다. 이러한 눈은 집념도 강하고 야망도 강해 자신을 소중이 여긴다. 본능적, 감정적으로 행동하면 손해 보게 되는 상이다. 눈매의 모양은 크고 길며 훌륭하다. 안정된 명예와 인기운을 지니려면 눈매의 메이크업에 신경 쓰는 게 좋다. 특히 눈동자를 조금 더 크게 보이려고 신경 써야 운이 좋아진다.


또한 도톰하게 살짝 튀어나온 형태의 입술은 금전운의 출입이 안정적이지 못해 말할 때나 사진을 찍을 때 입모양에 신경 써야 된다.


가수라기보다 배우의 관상을 지닌 류화영의 2017년 정유년 1~3월 사주는 칭찬이든, 구설이든. 좋고 나쁜 소식이 동시에 들리는 시기다. 이 일에 너무 신경쓰다 보면 4~6월까지 영향이 미칠 수 있고, 극도로 신경과민에 스트레스가 이어지니 주의가 요구된다. 올해 류화영의 전체적인 운은 들쭉날쭉해 매사 신중에 신중을 기해야 되는 것으로 풀이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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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박진업기자 upandup@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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