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자신이 응원하는 팀 나폴리 선수들에게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에서 승리할 시 '구강성교'를 공약으로 내건 이탈리아 모델이 주목받고 있다.
13일(이하 현지시각) 영국 매체 '데일리 스타'에 따르면 이탈리아 모델 파올라 사울리노(27)는 '구강성교' 약속을 통해 나폴리 선수들이 챔피언스리그에서 8강에 올라가길 응원했다.
오는 15일 스페인 마드리드 산티아고 베르나베우에서는 '2016~2017 UEFA 챔피언스리그' 16강 1차전 레알 마드리드와 나폴리의 경기가 열린다.
사울리노는 공약에 대해 "나는 평상 나폴리를 응원했다. 그래서 내 약속으로 인해 선수들이 훌륭한 모습을 보여줬으면 좋겠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사울리노는 "만약 나폴리가 챔피언스리그에서 승리한다면, 나는 기꺼이 팀 전체와 구강성교 할 것이다"라고 재차 강조했다.
또한 사울리노는 "그리고 만약 나폴리가 챔피언스리그에서 우승한다면, 우승 기념으로 나폴리 서포터 전체에게 구강성교를 해줄 것이다"라고 약속했다.
이 같은 약속하는 것에 대해 사울리노는 "축구는 내 인생이다"라고 설명했다.
특히 나폴리와 맞붙는 레알 마드리드의 핵심 공격수 크리스티아누 호날두에 대해 사울리노는 "호날두는 나를 놀랍도록 미치게 만든다"라며 "그는 정말 귀엽고 훌륭하다"라고 호날두의 팬임을 드러냈다. 그러나 사울리노는 "이번 게임은 내가 그를 응원하지 않기 때문에 나폴리가 이길 것이다"라며 "미안해 호날두"라고 덧붙였다.
한편, 앞서 사울리노는 지난해 12월 개헌을 앞둔 이탈리아 국민투표가 부결될 경우 '구강성교'를 하겠다고 약속한 바 있다. 이탈리아 국민투표가 부결됨에 따라 사울리노는 약속을 지키기 위해 지난 1월부터 '폼파투어'를 진행했다.
<뉴미디어국 news@sportsseoul.com>
사진 | 파울로 사울리노 인스타그램, 페이스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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