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12일 서울 중구 신라호텔에서 걸그룹 크레용팝 소율과 H.O.T 출신 문희준의 결혼식이 열렸다.


13세 차이의 두 사람은 지난 2014년 처음 만나 지난해 4월 교제했으며, 마침내 '아이돌 출신 1호 부부'로 연을 맺었다.


조우종 아나운서와 강타가 각각 사회와 축가를 맡았으며, 크레용팝 금미와 토니안이 두 사람을 위한 축시를 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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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박진업기자 upandup@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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