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김도형기자] 배우 이상윤과 가수 겸 배우 유이의 결별 소식이 전해진 가운데 결별 이유가 주목받고 있다.


유이 소속사 플레디스 측은 25일 "이상윤과 결별이 맞다. 이달 초 바쁜 스케줄 탓에 헤어진 것으로 안다"고 밝혔다.


이상윤 측도 "올해 들어와서 각자의 길을 걷기로 했다. 결별 이유는 배우의 사생활이다 보니 알 수 없다"고 전했다.


지난 2015년 Mnet 음악 시상식을 통해 처음 만난 두 사람은 지인의 소개로 인연을 맺고 교제를 시작했다.


같은 해 5월 열애 사실이 알려지며 연예계 대표 공개 연인이 됐지만 이달 초 결별하면서 아쉬움을 남기게 됐다.


한편, 이상윤은 SBS 새 월화드라마 '귓속말' 출연 제의를 받고 검토 중이며, 유이는 지난 24일 MBC 수목드라마 '불야성'을 마무리 지었다.


뉴미디어국 wayne@sportsseoul.com


사진ㅣMnet 제공

기사추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