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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공 | 쥬씨

[스포츠서울 최신혜기자] 생과일쥬스 브랜드 쥬씨(JUICY)가 올해 첫 신제품으로 ‘땅콩바나나쥬스’를 출시했다고 23일 밝혔다.

땅콩바나나쥬스는 바나나의 부드럽고 달콤한 맛과 땅콩 특유의 고소한 맛을 동시에 느낄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특히 건강식품으로 잘 알려진 바나나와 땅콩, 우유 등 원료가 함유돼 있어 식사 대용으로도 충분하다.

실제 땅콩은 단백질과 불포화지방산이 많아 스태미너 식품으로도 불린다. 단백질은 필수아미노산이 듬뿍 들어있는 반면, 콩 종류 중에서 당질이 가장 적게 들어 있다. 불포화지방산인 올레인산와 리놀산은 노화 방지에도 도움을 준다.

땅콩바나나에 들어가는 바나나 역시 식이섬유가 많아 변비에 좋고, 포만감이 높아 다이어트에 좋다. 콜레스테롤과 지방 감소에도 좋은 것으로 유명하다.

쥬씨 땅콩바나나쥬스의 가격은 M사이즈 2000원, XL사이즈 3800원이다.

쥬씨 R&D팀 유슬기 과장은 “‘땅콩바나나쥬스는 각 원료 최적의 배합을 통해 맛과 건강을 모두 잡은 신제품”이라면서 “쥬씨 스테디셀러인 딸바(딸기+바나나), 초바(초코+바나나)등과 함께 새로운 인기 음료로 거듭나길 바란다”고 말했다.

ssin@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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