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박경호기자] 배우 신민아가 새로운 모습으로 안방극장에 컴백한다.


신민아는 다음 달 2일 '도깨비' 후속으로 방송되는 tvN 금토드라마 '내일 그대와'에서 시간여행자의 아내 '송마린' 역을 맡아 약 2년 만에 드라마로 돌아온다.


지난해 1월 종영한 KBS 드라마 '오 마이 비너스'에서 소지섭과 꿀 케미를 선보인 신민아는 '내일 그대와'를 통해 배우 이제훈과 부부로 호흡을 맞추며 또 다른 매력을 선사할 예정이다.


지난 1998년 패션지 '키키' 1기 전속 모델로 데뷔한 신민아는 영화 '화산고'(2001)와 드라마 '아름다운 날들(2001)'을 통해 연기자로 발을 내디뎠다. 데뷔 초 본명 양민아로 연예계 생활을 시작한 그는 당시 비슷하게 활동했던 양미라와 이름이 비슷한 탓에 2000년 신민아라는 예명으로 바꾸며 활동을 이어갔다.


이후 드라마 '이 죽일 놈의 사랑'(2005), '내 여자친구는 구미호'(2010), '아랑 사또전'(2012), 영화 '마들렌'(2003), '달콤한 인생'(2005), '새드 무비'(2005), '야수와 미녀'(2005) 등 다양한 작품을 통해 대중들과 호흡했다.


중국 미녀 배우 서기와 닮은 꼴로 화제를 모으기도 했던 신민아는 한 청바지 브랜드 모델로 발탁돼 명품 몸매로 다시 한번 자신을 각인시켰다. 특히 인터넷 커뮤니티를 통해 확산된 무보정 직찍 사진이 화제가 되며 뜨거운 이슈를 만들어냈다.


지난 2015년 배우 김우빈과 청바지 광고를 통해 만나 연인으로 발전하며 3년째 공개 열애 중인 신민아. 김우빈도 반할 수밖에 없는 그의 지난날을 화보로 담아봤다.


데뷔 초 상큼했던 신민아. 아 이때는 양민아였다!


중국 배우 서기와 닮은 꼴로 화제가 됐던 그.

미소만큼은 신민아의 압승!


드라마 '때려'(2003)에서 권투 선수로 변신.

레게 머리도 이렇게 잘 어울릴 수가...


신민아=보조개 미녀?

러블리한 미소와 쏙 들어간 보조개는 그녀의 트레이드 마크.


신민아의 또 다른 매력? '원조 베이글녀'

베이비 페이스+글래머 몸매, 그리고...


온라인을 강타했던 무보정 직찍과 청바지 화보.

김우빈도 반할 만 하다.


남자 배우들과 케미도 돋보였던 신민아.


연기는 연기일 뿐! "나에겐 우빈 씨가 최고의 남자~♥"


'내일 그대와'에서 또 다른 매력을 선보일 신민아가 기대된다.


뉴미디어국 park5544@sportsseoul.com


사진 | 스포츠서울 DB, 인터넷 커뮤니티, 켈빈 클라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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