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박경호기자] 유명 팝스타 어셔가 일본의 제국주의를 상징하는 욱일기 의상을 입은 사진을 SNS로 공개해 논란이 되고 있다.


어셔는 지난 20일(한국시간) 자신의 페이스북에 한 장의 사진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 어셔는 욱일기가 그려진 반팔 티셔츠를 입고 거울 앞에서 춤 연습에 매진하고 있는 모습이다. 티셔츠 뒤 쪽에 욱일기 무늬가 눈에 띄일 정도로 크게 그려져 있어 한 눈에 알아볼 수 있을 정도.


한편, 어셔의 욱일기 논란에 한국, 일본 팬들은 물론 세계 여러 나라 팬들이 SNS를 통해 비판의 메시지를 전하고 있는 가운데, 어셔 측은 공식 입장을 내놓지 않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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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어셔 페이스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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