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S이슈]비♥김태희, 미니 드레스와 수트의 비밀 "상대적 박탈감 드리고 싶지 않았다"
    • 입력2017-01-21 06:50
    • 수정2017-01-21 06: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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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김태희, 가회동성당서 결혼식<YONHAP NO-5100>
[스포츠서울 남혜연기자]‘톱스타 부부’ 비-김태희 커플의 스몰웨딩에 많은 관심이 쏠리고 있다.

두 사람은 지난 19일 서울 가회동 성당에서 결혼식을 올렸다. 철통 보안 속 결혼식이 진행된 가운데 두 사람의 소속사측은 흑백으로 된 결혼식 사진을 공개했다. 특히 눈길을 사로잡은 것은 김태희의 미니 웨딩드레스에 있었다.

대게 톱스타의 결혼식에선 해외 명품 브랜드의 웨딩드레스 및 가격이 공개되면서 결혼식 비용에 촛점이 맞춰지기 마련이다. 하지만, 이날 공개된 김태희의 웨딩드레스가 짧은 길이라는 점도 특이했고, ‘과연 어느 브랜드일까?’라는 궁금증도 더해졌다. 하지만, 드레스는 김태희가 직접 디자인을 의견해 제작한 것으로 알려졌다.

그렇다면, 왜 미니 드레스였을까?

결혼식에 참석한 지인에 따르면 “김태희의 미니 드레스가 인상적이었다. 화려하지 않고, 소박했다. 단아한 모습이 인상적이었다”면서 “화려함을 추구하지 않았다. 누구나 생각할 수 있는, 입을 수 있는 심플한 디자인의 미니 드레스를 선택한 것은 스타의 결혼식이라고 해서 화려하고 값비싼 것을 입고 싶지 않았던 마음이 크다. 누구보다 힘든 시기를 지내는 보내는 시국을 생각했고, 화려한 결혼과 드레스로 (대중들에게)상대적 박탈감을 드리고 싶지 않았던 게 큰 이유”라고 전했다.

이를 입증하듯 김태희의 웨딩 메이크업을 담당한 정샘물인스피레이션의 손주희 원장은 자신의 SNS에 “그 화려한 티아라 장식하나 없이, 그 흔한 꽃가루도, 조명도 없이 소박하고 성스러웠던, 가슴벅차게 감동스러웠던 결혼식이었다. 그래서 더 아름답고 보석처럼 빛나 보였던 커플”이라는 글을 통해 김태희의 웨딩드레스에 대해 설명했다.

남편 비의 수트에 대한 비밀도 있다. 비는 이날 결혼식에서 깔끔한 정장 수트를 입었는데, 이는 평소 소장하고 있었던 옷인 것으로 알려졌다.

비가 예복을 맞추지 않고, 본래의 옷을 입었던 이유는 따로 준비를 할 시간적 여유가 없었던 것도 이유가 됐다고 한다. 한 연예계 관계자는 “비의 경우 체형이 크다. 특히 어깨 라인이 남달라 기존의 기성복이 맞지 않는다. 때문에 공식석상 등 모습을 드러내기 전에 만반의 준비가 필요한데, 아주 친한 지인들에게 까지 결혼 날짜를 공유하지 않았기 때문에 이 역시 준비할 시간이 없었다”고 귀띔했다.

이어 “결혼식을 발표한 지난 18일 직후 많은 명품 브랜드에서 수트 협찬이 줄을 이었으나, 시간적으로 맞지 않았다. 또 협찬을 받지 않겠다는 생각이었고, 비밀유지를 위해 옷을 알아보러 다닐 여유도 없었다. 소박한 결혼에 대한 의지가 남달랐던 만큼, 예식에 맞는 것을 골라입었다”고 말했다.

한편, 두 사람은 오는 22일 인도네시아 발리로 신혼여행을 간다. 양 소속사 측은 20일 보도자료를 통해 “5일 간의 일정으로 둘 만의 오붓한 시간을 즐긴다”고 밝혔다.

whice1@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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