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유주연기자] 배우 이하늬가 가수 비와 배우 김태희의 결혼식 부케를 받아 화제를 모으고 있다.


이하늬는 지난 19일 서울 종로구 가회동 성당에서 열린 비-김태희 부부의 결혼식에 참석해 현장에서 즉석으로 부케를 받았다.


이에 이하늬의 소속사 사람엔터테인먼트 측은 다수의 매체를 통해 비와 김태희 결혼식에서 부케를 받은 사실을 인정하며 "계획된 것은 아니고 즉흥적으로 받게 된 것"이라고 밝혔다.


앞서 이하늬와 윤계상은 지난 2013년 2월 열애 사실을 공식 인정한 후 만남을 이어오고 있다. 이하늬가 부케를 받았다는 소식이 알려지면서 새해에 또 다른 연예인 커플 결혼 소식을 기대하는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다.


한편 이하늬는 현재 영화 '침묵' 촬영을 진행 중이며 '겟잇뷰티 2016' MC로 활약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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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스포츠서울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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