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S포토] 딩동-설인아, 서가대 레드 카펫은 우리에게 맡겨요~

[스포츠서울 조현정기자]배우 설인아가 제26회 하이원 서울가요대상 시상식에서 레드카펫을 빛내는 사전 MC로 활약한다.

설인아는 19일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앗! 너무 떨려요! 서울가요대상 레드카펫 MC 잘 할 수 있겠죠? 조금 있다가 만나요!”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올려 눈길을 끌었다.

공개된 사진에서 그는 ‘서울가요대상’ 레드카펫 현장에서 적나라한 노출이 아니라 깊게 파인 네크라인으로 쇄골과 볼륨감이 강조된 핑크빛 머메이드 라인의 드레스 차림으로 청순한 미모를 자랑하고 있다.

설인아는 19일 오후 7시부터 서울 잠실실내체육관에서 열리는 2016년 가요계를 총 결산하는 한국방문의해 기념 제26회 하이원 ‘서울가요대상’에서 사전 MC로 활약하며 MC 딩동과 호흡을 맞춘다.

그는 ‘서울가요대상’ 시상식이 시작되기 전인 오후 5시부터 6시까지 한시간 동안 2016년 가요계를 뜨겁게 달궜던 스타들을 미리 만나 대화를 나누며 포토월 행사를 이끈다. 레드카펫 위에서 어떤 진행솜씨를 선보일지 기대를 모은다.

[SS포토] 딩동-설인아, 서가대의 레드 카펫을 책임지는 환상 커플!
[제26회 서울가요대상] 딩동과 설인아가 19일 서울 잠실실내체육관에서 국내 및 해외 팬 6000여 명이 모인 가운데 펼쳐진 한국방문의해 기념‘ 제26회 하이원 서울가요대상 시상식(주최 스포츠서울, 주관 서울가요대상 조직위원회)에 참석해 레드 카펫 이벤트의 진행을 맡고 있다. 김도훈기자 dica@sportsseoul.com

특히 이번 ‘서울가요대상’ 레드카펫 행사는 ‘윈벤션’ 앱을 통해 생중계되며, 시상식에 앞서 스타들의 화려하고 파격적인 드레스 코드 뿐 아니라 시청자와 관객들 눈높이에 맞춘 질문과 수상 공약 등을 확인하는 자리로, 그 어느 때보다 색다른 재미를 안기는 현장이 마련된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설인아는 오는 2월 방성 예정인 JTBC ‘힘쎈여자 도봉순’의 바이올리니스트 조희지 역, 3월 오픈되는 웹무비 ‘눈을 감다’의 여주인공 미림 역을 맡아 열연을 펼친다 .

hjcho@sportsseoul.com

사진| 김도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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