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포츠서울 신혜연기자] '우리결혼했어요' 래퍼 슬리피가 정성스러운 생일파티로 아내 이국주를 감동시켰다. '도깨비'도 울고 갈 로맨틱한 면모로 매력 지수를 높였다.
14일 오후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우리 결혼했어요'에서는 32번 째 생일을 맞은 이국주를 위해 깜짝 생일 파티를 준비하는 슬리피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슬리피는 생일을 맞은 아내 이국주를 위해 깜짝 파티를 준비했다. 슬리피는 집 비밀번호까지 이국주의 생일로 바꿔 세심한 면모를 뽐냈다. 이어 슬리피는 촛불로 만든 하트 안에 들어갔다.
이를 본 이국주는 "이 촛불 끄면 공유 나오나?"라며 공유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슬리피는 "내가 도깨비다"라며 자신감을 뽐냈다. 슬리피는 집에 온 이국주에 꽃을 건네며 "생일 축하해"라고 말한 뒤 활짝 웃었다.
이국주는 아이처럼 행복해했고, 인터뷰에서 "그 뜨거운 하트 안에 들어가서 기다렸을 모습을 생각하니까 너무 귀여웠다"라고 웃었다. 슬리피는 "네 나이만큼 꽃을 준비했으니 찾아봐"라고 말했다. 이에 이국주는 꽃을 찾아다녔고, 냉장고에는 지난번 고기로 만든 꽃 대신 진짜 장미꽃이 놓여있었다.
이국주는 "날이 갈수록 이벤트가 늘어. 누구한테 배워?"라고 물었고, 슬리피는 "포털 사이트에서 배우지"라고 답해 웃음을 자아냈다.
또한 슬리피는 이국주를 위한 생일 플래카드를 준비, 이어 자신이 "군악대 출신"이라며 트럼펫으로 생일 축하 노래를 연주했다.
이어 이국주의 화장대를 활용해 케이크, 꽃다발, 장난감 뽑기 등이 담긴 선물 3종 세트를 준비했고 이국주는 무척 행복해했다. 슬리피는 이국주의 소원도 들어줬다. 슬리피는 그의 소원대로 애교를 발산해 눈길을 끌었다. 또 두 사람은 남산을 찾아 함께 돈가스를 먹으며 알콩달콩한 데이트를 이어갔다.
이처럼 이국주의 바람대로 '도깨비' 공유는 아니었지만 슬리피는 로맨티시스트 면모로 여성 시청자들의 마음을 흔들었다. 이국주의 말을 세심하게 기억해내서 정성스럽게 생일 파티를 준비한 모습이 감동을 안겼다. 또한 아내 앞에서 애교를 부리고 트럼펫을 연주하는 등 그동안 볼 수 없었던 새로운 면모로 시선을 모았다.
뉴미디어국 heilie@sportsseoul.com
사진 | MBC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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