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양민희 기자] 연예계는 81년생 닭띠 미녀 스타들이 유난히 많다. 대표적인 닭띠 미녀 스타 전지현, 송혜교, 손예진에게는 정유년(丁酉年)이 더욱 의미가 깊을 터.


전지현은 영화 '도둑들', '베를린', '암살'을 잇따라 흥행에 성공, 드라마 '별에서 온 그대'와 최근 출연 중인 '푸른 바다의 전설'까지 수목 드라마 중 1위 자리를 굳건히 지키고 있어 독보적인 커리어를 만들고 있다.


송혜교는 지난 1996년 모델로 연예계 데뷔, '순풍산부인과', '가을동화', '호텔리어', '올인', 풀하우스', '그 겨울 바람이 분다', '태양의 후예'로 화려한 필모그래피를 쌓아가고 있다. 또한 배우 송중기와 함께 '2016 KBS 연기대상'에서 생에 첫 대상을 수상하는 영광까지 누렸다.


손예진은 데뷔 때부터 엄청난 스포트라이트를 받았다. 이후 영화 '클래식', '내 머리 속의 지우개'에 출연해 청순미 넘치는 미모로 많은 사랑을 받았으며 드라마 '연애시대'를 통해 '연기파' 배우로 수식어를 늘렸다. 최근 영화 '덕혜옹주'로 인생작을 만들면서 멜로퀸에서 흥행퀸으로 단단히 입지를 굳혔다.


그녀들의 뛰어난 필모그래피와 함께 스타일 또한 주목받는 건 당연지사. 이쯤에서 '닭띠 스타'를 대표하는 여배우 전지현, 송혜교, 손예진표 패션을 살펴보자.


♥전지현표 '넘사벽' 여왕 스타일링

전지현은 일자 쇄골이 돋보이는 오프숄더 드레스로 여왕의 자태를 뽐내는가 하면 댄디한 느낌의 슈트 상의와 꽃무늬 러플 드레스로 재치 있는 의상을 가뿐히 소화했다.


♥송혜교, '러블리' 패션의 정석

송혜교는 허리부터 골반 라인까지 확실하게 잡아주는 시스 드레스로 명품 몸매를 뽐냈다. 특히 송혜교는 복고풍 패턴과 세련된 실크 원피스를 적절히 조화시켜 '러블리' 패션의 정석을 선보였다.


♥손예진, 청순하고 섹시한 여신룩

손예진은 청순하고도 글래머 넘치는 볼륨 드레스로 시선을 올인시켰다. 특히 몸매 밑으로 우아하게 주름이 퍼지는 의상으로 여신 자태가 드러나 고혹한 매력을 업그레이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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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스포츠서울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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