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서장원기자] 방송인 김새롬이 캠페인 영상을 통해 근황을 전했다.

김새롬은 26일 공개된 에어키스 캠페인 참여 영상에 모습을 드러냈다. 에어키스 캠페인은 중앙자살예방센터가 진행하는 캠페인으로, 서로에 대한 관심과 애정을 표현하는 캠페인이다. 릴레이로 진행되며 앞서 도경수, 조정석, 지상렬, 강하늘, 백지영, 남주혁, 윤세아, 박준금 등 다양한 연예인이 참여했다.

공개된 영상에서 김새롬은 “에어키스 캠페인에 참여하게 돼 굉장히 기분 좋다. 저에게 괜찮냐고 안부를 물어봐주신 양재진 원장님께도 고맙다는 말씀 전하고 싶다”며 “우리 자주 보잖아. 나 늘 괜찮은 것 알지? 우리 형 고마워”라고 메시지를 전했다.

한편, 김새롬은 지난 23일 남편이었던 이찬오 셰프와 이혼 소식을 전해 충격을 안겼다. 김새롬 소속사 초록뱀 이앤엠 측은 “지난 2015년 8월 결혼한 이찬오 씨와 김새롬 씨는 그동안의 결혼 생활을 마무리하기로 결정하고, 원만한 합의를 거쳐 현재 협의이혼 절차를 밟고 있다”고 전했다.

이혼 소식이 전해진 후 김새롬은 대중의 관심이 부담스러운 듯 인스타그램 계정을 비공개로 전환한 상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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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네이버TV 캐스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