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S포토]정조국 아내 김성은, 오늘은 시상자로!

[스포츠서울 조성경기자] 배우 김성은이 두 아이의 엄마가 된다.

복수의 관계자들에 따르면 김성은이 둘째를 임신했다.

최근 김성은의 측근은 “김성은이 최근 임신을 하고 조심스럽게 지인들에게 임신 사실을 알렸다”고 전했다. 김성은의 소속사 미스틱엔터테인먼트 관계자도 19일 스포츠서울과의 통화에서 “김성은이 임신한 게 맞다. 하지만 구체적인 것은 개인 사생활이라 잘 모르겠다”며 조심스럽게 임신 사실을 확인했다.

이로써 김성은은 가족들의 바람대로 둘째를 갖게 됐다. 김성은은 지난 3월 출연했던 MBC ‘진짜 사나이’에서 “아들이 동생을 원한다”며 둘째 계획을 공개한 바 있다.

또한, 둘째를 임신하고 안정기에 접어들어 최근 괌으로 가족들과 함께 태교여행을 다녀오기도 했다. 그러나 최근까지도 각종 시상식과 영화 시사회 등에서 임신부라는 사실이 믿어질 수 없을 만큼 여전한 ‘콜라병’ 몸매를 과시해 임신 사실을 전혀 눈치채지 못하게 하기도 했다.

한편, 김성은은 지난 2009년 축구스타 정조국과 결혼해 이듬해인 2010년 아들을 낳았다. 최근에는 영화 ‘비정규직 특수요원’ 촬영을 마치고, 현재는 MBC ‘닥터고’의 고정 출연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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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박진업기자 upandup@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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