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양민희기자] 노래면 노래, 연기면 연기까지 '한국의 마돈나'라는 수식어가 아깝지 않다. 바로 만능 엔터테이너 엄정화 얘기다.


엄정화는 MBC 합창단에서 활동하다가 지난 1992년 영화 '결혼 이야기'로 데뷔하였으며, 지난 1993년 주인공을 맡은 영화 '바람 부는 날이면 압구정동에 가야 한다'의 OST였던 눈동자로 가수로 데뷔했다.


이후 엄정화는 '하늘만 허락한 사랑', '배반의 장미', '포이즌', '초대', '몰라', '페스티벌' 등 수많은 히트곡을 쏟아냈다.


이뿐이 아니다. 엄정화는 로맨틱 코미디의 주연부터 연쇄 살인범에 이르기 까기 연기의 폭에 있어 다양한 스펙트럼을 보여주고 있는 대표 국민 여배우이기도 하다.


영화 '결혼은, 미친 짓이다', '싱글즈', '해운대', '미쓰 와이프'에 이어 드라마 '아내', '결혼 못하는 남자', '마녀의 연애' 등 브라운과 스크린을 넘나들며 팬들에게 팬들에게 다양한 매력을 어필 중이다.


그런 그가 지난 2008년 '디스코' 이후 8년 만에 '가수 엄정화란 타이틀을 달고 우리 곁으로 돌아온다.


이번 새 앨범 프로젝트는 프로듀서 윤상이 지휘를 맡아 엄정화에게 댄스곡을 선물한 것으로 알려져 더욱 기대를 모으고 있다.


이쯤에서 엄정화의 지난날을 엮은 화보를 만나보자.


"이건 일어서서 하는 푸시업이 아니야"


"귀엽지, 예쁘지, 사랑스럽지 포즈"


흘러내릴 듯한 드레스 끌어 올리는 안녕?


빨간 장갑에 손가락 정도는 깨물어 줘야


슈퍼모델 다운 워킹 포즈 '짠'


정말 난 몰라~ 알 수가 없어~


머리 '쓰담 쓰담' 포즈


점점 내려갑니다...'화들짝!'


"역시 데뷔 23년 차 가수는 달라"


뉴미디어국 ymh1846@sportsseoul.com


사진=스포츠서울 DB

기사추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