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김도형기자] 배우 이병헌이 한 음악 시상식 행사 뒤풀이에서 다른 여성과 스킨십 하는 영상이 공개돼 곤혹을 치르고 있는 가운데 이병헌 측이 "가족처럼 친한 분이다"라고 해명했다.


이병헌 측 소속사 BH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14일 오전 스포츠서울에 "파파라치 영상 속 여성과 이병헌은 10여 년 동안 알고 지내온, 가족 같은 분이다. 아내인 이민정과도 잘 아는 사이다"라고 말했다.


최근 한 중국 매체는 '지난 2일 홍콩에서 열린 Mnet 음악 시상식 '2016 MAMA'에 참석한 이병헌이 낯선 여성과 스킨십을 했다'고 보도했다.


이 매체는 밀착 취재 도중 한 여성과 스킨십하는 이병헌의 장면을 포착, 보도해 논란을 낳고 있다. 영상 속에는 한 여성을 끌어안은 뒤 볼에 입맞춤하는 듯한 행동을 하는 이병헌의 모습이 담겨 논란이 일었다.


뉴미디어국 wayne@sportsseoul.com


사진ㅣ홍콩 매체 영상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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