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김도형기자] 일본 모델 출신 배우 아키바 리에가 그룹 러브홀릭의 이재학과 결혼한다는 소식이 전해지면서 그의 일상 모습도 덩달아 눈길을 끌고 있다.


14일 방송가에 따르면 이재학과 아키바 리에는 2017년 1월 13일 미국 하와이에서 하객 없이 결혼식을 치른다.


두 사람은 이미 지난 가을 혼인신고를 마쳐 법적으로 부부가 됐다. 더욱이 2세까지 생긴 것으로 알려졌다.


아키바 리에는 2007년 외국인 여성들이 출연한 KBS2 '미녀들의 수다'를 통해 유명세를 얻었다. 인도네시아 발리에서 요가 지도자 자격증을 취득한 뒤 요가 전문가로 왕성히 활동하고 있다.


올해 여름 개봉한 손예진 주연 '덕혜옹주'에서 일본인 간호사 역을 맡아 연기자 신고를 하기도 했다.


그런 그의 일상 모습은 어떨까. 일본 출신이나 현재 한국 생활을 하고 있기 때문에 한국 관련 사진들이 많다. 최근 결혼한 김현욱 아나운서와 찍은 사진도 눈에 띈다.


특히 조카 사진은 물론이고 각종 한식 사진을 공유하고 있는 아키바 리에는 셀카도 자주 공개하는데, 귀엽고 청순한 외모가 돋보인다.


한편, 남편인 이재학은 러브홀릭의 멤버로 '놀러와', '러브홀릭' 등을 작곡했다. 영화 '미녀는 괴로워', '미스터고', '파파로티', '국가대표' 등의 영화음악 감독으로 활동 중이다.


뉴미디어국 wayne@sportsseoul.com


사진ㅣ아키바 리에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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