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김수현기자] '해피투게더3' 현주엽이 은퇴 후 키가 더 컸다고 고백했다.


8일 방송된 KBS2 예능프로그램 '해피투게더3'에서는 현주엽과 이대호, 김일중과 이동엽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현주엽은 "요새 키가 조금 더 커서 195cm 정도 된다"라고 밝혀 모두를 놀라게 했다.


이에 MC들이 모두 반신반의 하자 현주엽은 "운동을 하면서 키가 눌려있었던 건지 키가 실제로 더 컸다"라고 덧붙였다.


박명수는 의기양양해 하며 "키는 저희가 이겼다"고 말했고, 현주엽과 이대호는 일어나 서로의 키를 비교해 감탄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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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KBS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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