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중국의 '농구 미녀' 슈누오 선수가 화제의 인물로 떠올랐다.


지난 2011년 농구 국가대표 선수로 발탁된 후 아시아 선수권 대회 참가해 챔피언까지 등극한 슈누오. 현재 그녀는 선수 생활 은퇴 후 북경 과학기술대학교 체육 교수로 활동 중이다.


지성과 미모를 겸비한 농구 선수 출신이었던 그녀가 더욱 화제를 모은 건 최근 중국 TV 쇼 프로그램 '비성물우'에 출연해 남자친구를 공개적으로 구했기 때문.


하지만, 하이힐을 착용할 때 키가 무려 196cm인 그녀에게 어필한 남성은 나타나지 않았고 그녀는 결국 굴욕을 피하지 못 했다.


이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키가 커도 너무 크네", "여자 키가 더 크면 어때서", "농구 선수니까 괜찮아" 등의 반응을 보였다.


뉴미디어국 news@sportsseoul.com


사진='비성물우' 방송화면, 슈누오 웨이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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